목표
목표는 다음과 같았다.
회차 | 날짜 | 계획 |
2회차 | 2022/01/03 | 자바 - 슈퍼타입토큰 공부하기 |
무엇을 했나?
활동내용 - https://ttl-blog.tistory.com/287
회고록
원래 목표는 [Spring Cloud로 개발하는 마이크로서비스 애플리케이션(MSA)]를 듣는 것이었으나, 조금 생각이 많았다.
gradle 빌드도 못하는 내가, 지금 상태에서 이걸 듣는게 맞을까?
스프링 프레임워크의 Beanfactory 작동원리도 모르는 내가 이걸 듣는게 맞을까.
리플렉션도 모르는 내가 이걸 듣는게 맞을까?
제네릭 타입 이레이저도 며칠전에 처음 알고 공부한 내가 이걸 지금 듣는게 맞을까?
타입토큰, 슈퍼타입토큰도 처음 들어보고 멘붕 와서 어리버리하는 내가 이걸 듣는게 맞을까?
이렇게 기초적인것도 못하면서,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레거시한 기술들을 가지고 수업하는걸 들으며, 현재 사용하는 기술로 바꾸어 공부해가며 들을 수 있을까?
결론은 아니었다.
물론 스프링 gateway충분히 정말 시간 많이 들여가면서 공부하면 할 수야 있겠지만.. 효율이 너무 안나오고 무엇보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느낌이다.
애당초 모든 스프링 프레임워크에 포함된 프레임워크들을 사용하려면, 정말 기본적인 스프링을 잘 알아야 하지 않나?
근데 난 스프링을 깊게 파보긴 커녕 자바도 깊게 못 파보았다.
이런 상황에서 또다른 프레임워크 공부하겠다고, 공식문서 봐가면서 끙끙대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목표를 조금 바꾸었다.
스프링 프레임워크에 대해서 좀 더 깊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그를 위해서는 자바를 깊게 공부해야 한다.
오늘은 그래서 지금까지 어려워서 공부할 엄두조차 안 냈었던 슈퍼타입 토큰에 대해서 공부했다.
그리고 앞으로의 목표는 스프링의 핵심 기술을 깊게 공부한 것이며, 그와중에 등장하는 자바의 개념들을 공부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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