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일
할것도 없고 친구도 없는 나는 출국 일주일 전부터 집에서 가만히 있었는데, 출국 전날부터 몸이 갑자기 아프기 시작했다.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으나,,,
자고 일어났음에도 (출국 당일) 몸이 너무 아픈 나머지 병원을 찾았다.
의사선생님과의 대화
나: 머리랑 목이 좀 아파요. 열도 조금 나고요.
센세: 목감기 같네요.
나: 독감은 아니겠죠?
센세: 아닐거에요.
나: 검사 받아볼 수 있나요?
센세: 네.
... (5 분 후)
센세: a형 독감이... 나왔네요..?
ㄷㄷ..
근데 찾아보니 독감이어도 비행기 탈 수 있다더라 ^0^
참고로 나는 미국 처음 가 봐서 매우 설렜었음!!!
미국 도착해서는 첫날 저녁거리 사러 랄프스 갔다가
숙소 도착!
먹으면 죽을거같은 치토스도 먹어주고
첫날 끝!
첫날
미국에서의 첫 아침밥을 먹고
뭐 어디 미국에 있는 회사 견학(?) 갔는데 어디더라...
견학하는 곳에서는 장한 선배님(?)이 인턴 하고 있으셨고, 이것저것 설명해 주셨지만 사진이 안남아서 스킵
견학 끝나고는 바로 쇼핑하러 UTC 몰 갔다!
옷도 사고
멋진 차도 보고
그담에 라호야 코브로 출발!
(사진으로 보면 바람막이 산 날 간 것 같지만.. 사실 놀랍게도 바람막이 산 그 다음 날에 간거임. 사진을 별로 안찍어서..)
잠깐 구경하고 작년에 샌디에고 왔다간 유겸이랑 재헌이가 듀크가 그렇게 맛있다길래 듀크 감
아 생각해보니까 라호야 코브도 유겸이가 추천해줘서 간거였네 ㅋㅋ
메뉴가 몇개 있었는데 나는 추천이 많았던 햄버거 먹었당
밥 먹고는 여유롭게 바다 구경좀 해주고
물개도 봐주고 (와 근데 냄새 진짜 그냥 재헌이 방귀냄새급)
귀여운 새도 보고
아무튼 이렇게 라호야 코브 탐방 끝! 되게 이뻤음!
(다음날)
다음날은 어디갈까 하다가 발보아 파크로 출발
근데 조금 늦게 출발해서 도착했을 때가 거의 3~4시 됐었던 거 같다.
발보아 파크가 진짜 넓은데, 너무 늦게 도착해서 뭐 하지도 않았는데 해 지기 시작 ㅠㅠ
아 그리고 여기 분수대?가 있는데 여기가 진짜 완전 이쁨!!!
아무튼 대충 이렇게 샌디에고 일정이 끝나고, 라스베가스로 출발했다.
(근데 비행기 레전드 연착돼서 거의 11시간인가? 기다림 ㅠㅠ)
라스베가스 도착
캬 유흥의 도시~
근데 도착했을 때는 밤이라 바로 숙소로 이동
캬 유흥의 도시~
(다음날)
캬 자유의 여신상 (짭)~
캬 코카콜라 ~
(근데 CES 때문인지 한국 사람들도 엄청 와서 그냥 한국같았음 ㅋㅋ)
캬 에메멤즈 ~
캬 유흥의 도시~
캬~ 그림~
캬~ ???
캬 아이스크림~
캬 이쁜 나~
캬 보물섬~
캬 ~
캬~ 하이롤러
캬 안팎버거~
근데 라스베가스 진짜 엄청 건조함 내 이쁜 입술이 다 터짐 ㅠㅠ
아무튼 CES 전날까지 신나게 놀아주고, 이제 CES
CES 참석
귀여운 미니 스피어도 보고
멋진 차
멋진 LG
이것 말고도 뭐가 엄청 많았는데,, 사진을 안찍어서 여기서 끝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