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cat 구현하기] (6) - 톰캣 설정하기 (accept-count, max-connections, maxThreads)

 

 

 

 

 

🤔 톰캣 설정하기

톰캣에는 공식 문서에 나와있는 것과 같이 여러 속성들이 존재하며 이 값들을 적절하게 세팅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이때 몇몇 속성들을 어떻게 설정에 따라 서버의 성능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데됴,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속성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아볼 속성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maxThreads
• maxConnections
• acceptCount

 

 

 

 

 

 

🤔 maxThreads

톰캣 내에서의 쓰레드 풀에 생성될 쓰레드의 최대 개수를 결정합니다.

이는 Connector에서 생성할 최대 요청 처리 스레드 수로, 이를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최대 동시 요청 수가 결정됩니다.

기본값은 200입니다.

 

 

 

 

 

 

🤔 maxConnections

서버가 주어진 시간에 수락하고 처리할 수 있는 최대 Connection(연결) 수입니다. 

이 숫자에 도달하면 서버는 연결을 하나 더 수락하지만 처리하지는 않습니다. 

처리 중인 연결 수가 maxConnections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이 추가 연결은 차단되며, maxConnections 이하로 떨어지는 시점에서 서버는 새 연결을 다시 수락하고 처리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maxConnections에 도달한 후에도 운영 체제에서는 acceptCount 설정에 따라 연결을 계속 허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설정의 기본값은 8192입니다.

 

 

 

 

 

 

 

🤔 acceptCount

maxConnections에 도달했을 때 들어오는 연결 요청에 대해 운영 체제에서 제공하는 대기열의 최대 길이입니다.

이 큐가 가득 차면 운영 체제에서 추가 연결을 적극적으로 거부하거나 연결이 시간 초과될 수 있습니다.

기본값은 100입니다.

 

 

 

 

 

 

 

 

🤔 3개의 속성 사이의 관계

서버에 들어오는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해당 요청을 처리할 스레드가 필요합니다.

 

처음 서버가 실행될 때 톰캣은 쓰레드 풀을 하나 생성합니다.

 

 

 

 

 

요청이 들어옴에 따라 maxThreads에 설정된 쓰레드 수가 찰 때까지 필요한 경우 스레드를 계속해서 생성합니다.

 

 

 

 

 

maxThreads의 크기만큼 쓰레드가 생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으로 요청이 들어와 스레드가 더 필요한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톰캣은 maxConnections에 설정된 개수 만큼 새로운 요청에 대해 연결을 수락합니다.

이때 생성된 connection들은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스레드가 생겨날 때까지 Connector가 생성한 서버 소켓의 내부에서 대기합니다.

maxThreads가 4이고, maxConnection이 6, 요청이 6개라면 Connection이 6개 생성되고, 4개는 처리중, 2개는 대기 상태가 된다.

 

 

 

 

 

이때 연결이 maxConnection까지 도달하면, 운영체제는 추가적인 connection에 대해 이들을 큐에 대기시킵니다.

운영 체제에서 제공하는 연결 대기열의 크기는 acceptCount 속성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만일 운영 체제의 큐까지 가득 쳤다면, 추가적인 연결 요청은 거부되거나 시간 초과될 수 있습니다.

 

 

 

 

 

 

 

 

 

 

 

📚 Reference

https://tomcat.apache.org/tomcat-9.0-doc/config/http.html#Attributes

Apache Tomcat 9 Configuration Reference (9.0.80) - The HTTP Connector